부가세·사업자 세금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11/30 마감, 고지 50만원 기준과 추계신고 30% 정리

해피팩토리세금 2026. 10.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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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에게 11월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의 달입니다. 2026년 11월 초에도 고지서가 발송되고 납부 기한은 11월 30일(월)입니다.

중간예납은 올해 상반기 소득에 대한 세금을 미리 나눠 내는 제도입니다. 전년도에 낸 종합소득세의 절반이 자동으로 고지되기 때문에, 올해 매출이 크게 줄었다면 그대로 내는 것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고지 기준, 추계신고로 줄이는 방법, 분납 요건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 중간예납 대상과 고지 기준
  • 고지액 계산 예시
  • 추계신고로 줄이는 경우
  • 납부·분납 방법
  • 흔한 실수·FAQ·오늘 할 일

누가 내고 얼마나 내나

대상과 제외

  • 대상: 종합소득 중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
  • 제외: 올해 신규 개업자, 이자·배당·근로·연금 등 사업소득이 없는 사람
  • 제외: 보험모집인·방문판매원처럼 사업소득을 연말정산하는 사람
  • 제외: 고지세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고지 금액을 중간예납기준액이라고 부릅니다.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로 실제 낸 세금에서 중간예납·원천징수분을 반영해 계산하고, 그 절반이 올해 11월에 고지됩니다.

가게 카운터에서 세무서 고지서를 펼쳐 확인하는 40대 한국인 자영업자 남성

고지액 계산 예시

세 가지 사례

사례 작년 결정세액 11월 고지액 비고
카페 운영 A씨 420만원 210만원 정상 고지
프리랜서 B씨 90만원 고지 없음 절반 45만원, 50만원 미만
온라인몰 C씨 2400만원 1200만원 분납 가능

B씨처럼 절반이 50만원에 못 미치면 고지서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때 내지 않은 세금은 내년 5월 확정신고 때 한꺼번에 정산합니다.

올해 매출이 줄었다면 추계신고

30% 기준을 확인하세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제 소득으로 계산한 세액을 중간예납추계액이라고 합니다. 이 금액이 고지된 중간예납기준액의 30%에 못 미치면 11월 1일부터 30일 사이에 직접 신고해 고지액 대신 계산한 금액만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10만원이 고지된 A씨의 상반기 소득 기준 세액이 50만원이라면 30%인 63만원보다 적으므로 추계신고가 가능합니다. 신고하면 고지서는 효력을 잃고 50만원만 내면 됩니다.

반대로 추계액이 30% 이상이면 신고하더라도 고지액 그대로 냅니다. 상반기 장부를 정리해 두지 않았다면 계산이 어려우니 세무대리인이나 홈택스 신고 도움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노트북으로 상반기 매출 장부를 정리하며 세액을 계산하는 30대 한국인 여성 사업자

복수의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이 여러 곳이어도 종합소득세는 사람 기준으로 합산해 계산합니다. 한 곳만 매출이 줄었다면 전체 소득으로 다시 계산해야 30% 기준 해당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납부와 분납

따라하기

  1. 고지서를 확인합니다. 우편이나 모바일 전자고지로 11월 초에 받습니다. 홈택스에서 조회해도 됩니다.
  2. 추계신고 여부를 결정합니다. 상반기 소득 기준 세액이 고지액의 30% 미만인지 계산합니다.
  3. 납부 방법을 고릅니다. 홈택스·손택스 계좌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모두 가능합니다.
  4. 1천만원을 넘으면 분납을 신청합니다. 초과분은 두 달 안, 내년 1월 말까지 나눠 낼 수 있습니다.

C씨의 고지액 1200만원이라면 1천만원을 넘는 200만원을 1월로 미룰 수 있습니다. 2천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절반까지 분납이 가능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11월 30일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붙습니다. 미납 세액에 하루 0.022%가 더해지고, 고지분이라면 3%가 한 번에 붙습니다. 금액이 크다면 하루라도 빨리 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10월에 부가세 예정 일정이 있었던 사업자라면 두 세금의 달이 연달아 오는 셈입니다. 부가세 쪽 일정은 부가세 예정신고 마감·납부법에서 확인하세요.

건강보험료와 함께 확인하세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11월부터 전년도 소득을 반영해 새로 산정됩니다. 작년 소득이 많았다면 중간예납 고지와 보험료 인상이 같은 달에 겹쳐 현금 흐름이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올해 폐업했거나 소득이 크게 줄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소득 정산이나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세금과 보험료를 함께 계산해 11월 지출 계획을 세워 두면 갑작스러운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흔한 실수

  • 매출이 줄었는데 고지액을 그대로 내는 실수. 30% 기준에 해당하면 신고만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고지서가 안 왔다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실수. 전자고지로 바뀌었을 수 있으니 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
  • 분납 신청을 따로 해야 하는 줄 모르는 실수. 납부할 때 분납 금액을 지정해야 합니다.
  • 중간예납을 내년 5월에 또 낸다고 오해하는 실수. 미리 낸 금액은 확정신고 때 기납부세액으로 빠집니다.

휴대폰 세금 앱으로 고지 세액을 납부하는 50대 한국인 남성

장부를 쓰지 않았다면

간편장부도 작성하지 않은 사업자라면 상반기 매출 자료를 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계좌 입금 내역으로 모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의 신고 도움 자료 메뉴에서 매출 합계를 확인하고, 업종별 경비율을 적용해 대략의 소득을 계산하면 30% 기준 해당 여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판단이 애매하면 고지액을 내고 내년 5월에 정산하는 것도 안전한 선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했어요.

A. 신규 개업자는 중간예납 대상이 아닙니다. 내년 5월 확정신고 때 처음 신고합니다.

Q. 직장인인데 부업 소득이 있어요.

A. 부업이 사업소득으로 잡혀 작년에 종합소득세를 냈다면 고지될 수 있습니다.

Q. 추계신고 후 더 내야 하나요?

A. 최종 세금은 내년 5월 확정신고에서 정산합니다. 덜 냈다면 그때 차액을 냅니다.

마무리: 오늘 할 일

  • 작년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을 홈택스에서 확인해 절반을 계산합니다.
  • 1월부터 6월까지 매출과 경비를 장부로 정리해 둡니다.
  • 11월 30일을 납부 마감으로 달력에 적어 둡니다.

세법 기준은 2026년 10월 현재 규정이며 개별 상황은 세무 전문가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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